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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creen 전략의 궁극적인 목적? 생각 Life

3screen 이라는 전략이 있다.

오프라인엔 TV, 온라인에는 PC가 있다면
그 사이를 연결해 주는 Mobile를 Media 플랫폼으로 만들어서..
컨텐츠 소비를 연결해 주자는 전략..

어느동네에서 처음 나왔는지 그닥 알수 없으나
모바일이라는 산업군 자체가 새롭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된 산업체들의 또하나의 꿈으로 부상하고 있다.

모바일이면 모바일, TV면 TV, 기타등등 각각 따로 떨어진 다른 플랫폼 간의 연동은 물론이고
컨텐츠도 서로 연결되어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춘다...라는게 최종적 목표이고..
이 3screen에서 가장 효율적인 매체는 TV의 동영상 시스템이라는것 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다.


여기서 자주 나오는 단어로 'seamless'라고 하는 단어가 나온다..
사전에 저 단어를 쳐서 나오는 대답은 '무결점성'...대략 이해 난감;
더 뒤져 보니 이런 내용이 나온다...


"솔기가 없는, 고른, 한결같은"  


왠지 해석이 될것 같다.
3screen이 한결같다? 이 말은...플랫폼은 물리적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사용자가 접하는 관점에서는
뭘 보든지 어디서 보든지 한결같아야 한다는 말로..정리해 볼 수 있을듯 싶다..구분이 애메모호하게 말이다.

3개의 플랫폼 중 하나라도 속하는...두 개면 금상첨화, 세 개면 거의 따놓은 당상이다 싶은 업체들은
기회가 찬스다 싶어서 이 전략을 들고 나온다.
통신업... 땅파고 매설하는 업체가 아니라.. 당당하게 21세기 미디어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타이틀 달고 싶은 기업들
어떻게든 성장 모멘텀을 극복하고자 노력 하는 회사들에게 이 전략은 정말 가뭄에 단비!가 아닐까 싶다

anyway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리함을 극대화 한다는 측면에서 이 전략은 '인정!' 할 수가 있을듯...
그래 좋아...머 어디서든지 편리 하겠지..OK!

But..
Mobility까지 극대화 해서.. 뭘 보라고 할건지 난 쫌! 궁금하다.
꼭 필요해?라 물음 No라고 외칠 확률 99%..
PC의 큰화면...보면 되잖아...넷북도 있고
넷북이나 PC, TV로 볼 수 없는...
휴대기기만이 느낄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돈이 되는 BM이라고는 휴대성인 상태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 차별화된 유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데

과연 저 두가지를 현 상황에서 함께 할 수 있을지는 의문?
서비스 할려고 알아보니 VM 시장도 쫄딱 죽어가는지..업체 찾기도 쉽지 않은데;;

국내 모바일 컨텐츠 시장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 의식이 희박한 것도 그렇겠지만.. 소규모 CP들이 쉽게 자리잡을 수 없는 힘든 풍토들이
더 팍팍한 업계를 만들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정부는 외친다..
힘있는 모바일 강국이 되기 위해 2013년까지 머머머머~를 하시겠다고 굳세게 외치신다..
.
.
.
진작좀 하시지 -_-;

디바이스, 정책, 컨텐츠, 서비스, 인프라
3screen 전략의 중심에서 이끄는 요소들이다.

이 요소들의 '균형있는 발전'이라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균형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조차 잡히지 않는 이 시장상황에서..

디바이스의 연결고리를 늘려준다고.. 새로운 pocket media가 나온다고 해서
쉽게 연결 될 수 있는 것도 아닐것 같다

저 전략에 대해 딱 보는 순간
새로운 디바이스를 런칭하고 팔기 위한...전략..
팔 수 있는 '유통 경로'를 하나 더 늘려놓는다는 생각뿐이 못하겠다

무엇을 진정 위하는 것인지..무슨 철학이 있는 전략인지 좀 다시 뒤돌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 자료를 보면서...공허함이 참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사용자가 멀 좋아할까?"
답을 못 주겠다...

내가 추측한 결론은 사용자를 위한 전략은 아니라는 것!

먹고 살기 위해 통신회사, 기기회사 사용자 빼고 둘, 셋이 지지고 볶는 허무한 전략이 되지 않도록..
다른 이론, 전략들 나올 때.. 사용자 베이스로 좀 충분히.. 생각좀 했음 좋겠다.
먼가 팔아먹을려는 전략 말고...
이걸로 어떤 기쁨<?>, 어떤 재미를 사용자가 느낄지...말이다..


요즘에는 뭘 보든지..어떤 정책을 보든지..
사용자는 뒷전인 세상인듯 해서 아쉽다..

덧글

  • draco21 2009/03/18 09:56 #

    좋은 해석 잘 읽었수... ^^: 워낙 마이너스의 손인 정권인지라. -_-: 그런데 왜 자꾸 이 수상한 정권은 시장에 개입하는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별 도움도 안되는데...
  • 프카 2009/03/18 09:57 #

    그러게 말야..-_-a 하는짓마다 어찌 그리 알흠다운지...몸서리 쳐질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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